2021.9.19
창녕 우포늪 트레킹 with 동생
맑고 상쾌한 날 아침
벼들로 꽉찬 들녘이 제법 알록달록해져 간다.
이미 가을이었구나!
눈부시게 빛나는 저 들녘과 민가 한 채 보이지 않는 온기 가득한 이 길에
잔뜩 넘쳐나는 온갖 풀떼기들의 내음.
내 심신 한 가득 채우며 한나절 걸어가는 25리 시골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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