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id 여치 옅은 민들레 색 골목 2021. 10. 24. 21:51 2021.10.24 습지 안개 가득한 습지를 걷고 있었다. 황화 코스모스 위에 뭔가가 꼼작도 하지 않는 뭔가가 있길래 봤더니 여치가 이른 아침 이슬을 잔뜩 머금은 채 내 발에 밟혀 넘어지는 들풀에 밀린 꽃대가 조금 흔들리면서 잠을 깼는지 드디어 미적미적 움직이기 시작한다. 여치가 이렇게 예쁠줄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Dandelion Alley.. 옅은 민들레 색 골목을 거닐고 싶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Cand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정리 벚나무 (0) 2022.03.28 명자나무 (0) 2022.03.27 환담(歡談) (0) 2021.09.26 진아 (0) 2021.09.20 What's Up? (0) 2020.05.04 'Candid' Related Articles 망정리 벚나무 명자나무 환담(歡談) 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