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ssay.'에 해당하는 글 10건

Lake House

Photo Essay. 2017.04.26 22:37

2017.4.23

NIKON D800 / 문성지

 

 

내가 사는 집 앞에는 '문성지'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호수가 있다.

 

농업용수로 사용하려고 조성한 곳인데, 이곳에는 봄이면 겹벚꽃이 산책로를 따라 피어나고, 호숫가 옆에 '여우광장'이라는 이름의 작은 광장 군데군데에는 튤립이 한자리를 차지한다.

 

여름철이 다가올 적이면 물가에 양귀비와 보라색을 띠는 창포 붓꽃이 곱게 피어난다.

 

이후에는 어리연꽃이 수면으로 올라오며, 가을이 오기전 물가에는 코스모스가, 수면에는 수련()이 지천에 피어나 자라난다.

 

산책로로도 손색없는 이곳의 가을철에는 철새들까지 날아와 앉아있어 마치 가까운 여행지에 온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하는 곳이다.

 

계절별로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며, 철새들이 날아와 앉아 노니는 이곳은 나에게는 이 세상 어느곳에도 없는 나만의 휴식처이며, 놀이터이다.

 

 

 

 

[Sigma 35mm F1.4, 3 x 9 = 27장 Panorama]

NIKON D800 | Manual | Pattern | 1/5sec | F/16.0 | 0.00 EV | ISO-50 | 2017:04:22 18:38:58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ke House  (0) 2017.04.26
문타삼 : 할매들의 산책.  (0) 2017.04.22
向 : 길잡을 향  (0) 2017.04.06
Dry Flower  (0) 2017.03.04
노래하는 월류봉  (0) 2017.02.19
이따금씩...  (0) 2016.12.17

WRITTEN BY
돌케(Dolke)
진정 삶은 경이로우며, 내가 무언가에 반응할때에 비로서 기억해야 할 때이다. '1초의 순간에 일생의 기억을 담을 수 있기를 바라며...'

받은 트랙백이 없고 , 댓글이 없습니다.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