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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scapes

풍락송(風落松) : 스러진 나무

2019.08.10

대둔산

 

바위 틈 사이로 힘겹게 뻗어내어 세상 모진 풍파를 견디어 나가던

 

나무 둥치의 두껍고 거친 껍데기만큼이나 고단한 생을 살다, 끝내 명을 다한 풍락송

 

동기화되었던...

 

나의 부질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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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ha papa 2020.01.31 16:07 신고

    가끔은
    사람에의해 잘려나간 인위적인 사고도있습니다.
    안타깝군요.

    • 그런 장면을 눈 앞에서 보기도 했었습니다.
      너무나도 이기적인 그네들의 행위에 뭐라 할 말을 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무는 생명력이 있는 가지가 잘려나가면 명이 단축되거나 바로 죽어버리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너무나도 훌륭한 나무일진데.. 정해진 운명을 다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깃든 대표적인 곳이기도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