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대둔산
바위 틈 사이로 힘겹게 뻗어내어 세상 모진 풍파를 견디어 나가던
나무 둥치의 두껍고 거친 껍데기만큼이나 고단한 생을 살다, 끝내 명을 다한 풍락송
동기화되었던...
나의 부질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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