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19
NIKON D800 /해평
빛 좋은 여름 한 낯 화창한 날이거나, 한파가 몰아치다가 갑자기 따듯한 햇살이 내리쬐는 따스한 한 겨울의 중간이거나,
언제 어느때고 이곳은 이 동네 어르신들의 다방으로 변신한다.
바람 길이요, 적당한 그늘이 만들어지는 곳이며, 여름이 되 면 이렇듯 어여쁜 연꽃이 반겨주는 곳이어서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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