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화려함을 뽐내던 나무들이 절정을 넘기고
이파리 떨구어 겨울을 지낼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남은 온 힘을 끌어모은듯한
화려한 피날레.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난 후에는
또 다시 옅은 색이 돋아나고
어느 순간 파릇한 새 잎으로 단장하게될 것이다.
잊지않고 기다리마!
나의 Metasequoia Road.
▒ ONE
▒ TWO
▒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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